<비밀의 성탄역>에 참여합니다!
The Calling Books Letter 25
!
안녕하세요, 콜링 북스입니다.
먼저 이달초, 달력 관련 수정 중이던 메일이
도착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그 메일을 통해서,
처음 안부글을 남겨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
실수에서 만난 반가운 인사,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콜링 북스가 이동하는 서점이 되어서,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비밀의 성탄역' 관련 소식을 담았습니다.
(콜링 북스는 1층, 1/2등 대합실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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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 북스 문 열고
가장 큰 규모의 마켓에 참여합니다. 같은 날짜 서점은 초선영 작가가 맡아
‘내면초상화’ 작업을 하고요.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비밀의성탄역 이동하는 서점으로 <책>을 다루며
어떤 책을 마켓에 가져가서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매년 책 읽는 이들이
줄어든다는 말이
돌고, 올해 출판계는 어렵다, 라는 말을
듣는 이 때에요.
과연 가져간
책을 다 팔 수 있을까, 등도
생각하면서요. 그러다 콜링 북스 문 열며 적어둔 ’콜링 북스‘ 라는 이름을 생각한 것, 또 문 열며 챙겨둔
방명록을 보게 됐습니다. 콜링 북스는 영어로
마중물(Calling Water) 이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펌프 속에 아무리 물이 많아도,
첫 시작을 열어주는 물인 ‘마중물’ 이 없으면 결코 아래 물이 많아도, 물이 길어 올려지지 않는다는 것도
책을 통해 읽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마켓에선
서점 초반부터 큰 사랑을 받은 서점 포장지와 스티커를 활용해
100권의 책을 포장했습니다. 간단한 추천의 이유도 덧붙여서요.
'나는 책 별로 안 좋아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비밀의 성탄역 콜링 북스 부스
(1, 2등 대합실) 에 들러주시기를요! 책을 선물하는 기쁨,
연말 모임 등에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크리스마스에 맞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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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with Calling Books>
Creator with Calling Books 3평 서점 콜링 북스는 책을 사랑하는 창작자와 함께 책 읽는 풍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순간 함께하는 작업을 소개/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서점 벽면에서
전시해 온 작가와 함께 <비밀의 성탄역> 에서
스텐다드 에이의
Steel Shelf 책장을 꾸밉니다.
작년 11월의 <햇빛마중 원화전>
박정은 작가의 달력 원화,
12월의 <실과 나무로 쓴 편지>
신설화, 이예지 작가의
겨울 자수 우표 액자,
올해 입춘을 함께 맞은
<미모사 입춘책갈피>의 위싱 글라스,
식목일의 <한 그루의 나무를 생각하며>
유해나 작가의 그림이
함께 합니다.
파리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나 작가와
협업한 A2 포스터 달력도 잘 챙겨갑니다.
(무엇보다, 이 작은 곳이 가구 협찬을 받아
그 마켓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서점 인스타그램에서 @iam.callingbooks
현장의 소식도 전할테니,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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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 대합실
콜링북스 책 눈사람을 찾아주세요! |
<2024 고요한 산책>
박정은 작가 달력 원화 그림도 판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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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북스 바로 옆은,
서점의 로고와 브랜딩 작업을 함께 한
디자인 스튜디오 툴프레스가 함께 합니다!
달력이나 카드 등도 살펴보세요.
2021년 서점 문 열며 툴프레스와 작업한 한지,
2024년 A2 포스터 달력은
19,000->17,000원으로 마켓에서만
할인 판매합니다.
서점 창업기도 8,000원->
6,000원에 판매해요.
💌
MERRY CHRISTMAS
HAPPY BOOK YEAR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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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성탄역> 콜링 북스 부스에서
작은 싸인회가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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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열리는 <비밀의 성탄역> 마지막날,
크리스마스 이브인 14시~15시
올해 가을 출간된
요기요 뉴스레터의 단행본,
'모던 키친' (HB PRESS),
출간된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은(!) 신간
'좋은 물건 고르는 법'(유유 출판사) 의
저자, 박찬용 작가의 @parcchanyong
작은 싸인회가 열립니다.
2023년 현재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피처디렉터이기도 한
박 기자님의 팬이 계시다면,
이 시간 들러주세요!
(온라인 주문을 원하시는 분은 성함과 함께
안부글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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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lling Books Letter> 는
매달 마지막 날 연재 글과 함께 서점 소식을 더해 보냅니다.
중간중간, 서점 벽면의
작은 전시가 있을 때
추가 메일을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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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서점 콜링 북스가
문화역서울284에 있을때,
3일간 콜링 북스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내면초상화> 초선영 작가가
당신의 마음을 그려드립니다!
한 해의 끝에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Calling Books is Calling You!
구독자 여러분의 답장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곳을 통해 안부글을 남기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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