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ing Books Lett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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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링 북스입니다.
콜링 북스 운영자이자 이 소식지를 쓰는 저는 현재
잠시 제주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에게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준 세 사람을 말하라고 하면,
그 안에 꼽히는 사람이
바로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입니다.
<디자인 하지 않는 디자이너>,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등의
책을 쓴 분이기도 하고요.
책을 통해 만나고, 이 디자이너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다가,
제가 예전에 쓴 책에 추천사를 받기도 했고,
현재는 2024년 봄 일본에서 출간되는 <d design travel>이란
디자인 여행서의 한국인 담당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 디자인 트레블>이란,
일본의 디자인 편집숍이자 다양한 '지역다움'을 찾아가는
디앤디파트먼트의 디자인 관점의 여행서입니다.)
책을 통해 존재를, 생각을 알게되고 각자의 삶에 언어를 초월해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
<책>이 아니었다면
시작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저부터 몸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콜링 북스의 소식과 함께, 두 편의 연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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