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매달 한 번씩 찾아왔던 소식지, 메일링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해는 지난 4월 북페어 이후, 소식지를 새단장해 공유한다고 했던 것이 늦어지고 있네요!
하반기 7월에는 다시 연재나 이곳의 이야기를 만들어 공유하리라 선언하며 - 오늘의 메일을 발송합니다.
무엇보다, 매달 오던 메일을, 그래도 기다려주셨던 분이 계셨다면 좋겠네요. 혼자 운영하며 당장 해야하는 일, 앞으로를 위해 투자하는 일 등을 우선순위도 재정검하지만 역시 여력이 없는 날도 많았습니다. 새단장을 위해 혼자가 아닌 소식지를 위한 작은 팀을 꾸려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요.
우선 오늘은, 메일링에서 작년 1년 동안 연재했던 <산보와 사진>의 제주 전시 소식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