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ing Books Letter 27

2023년의 끝과 2024년의 시작

2024. 1. 2.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younalees

The Calling Books Letter 27

안녕하세요, 콜링 북스입니다.

모두 새해 시작, 잘 하셨나요?

오늘의 콜링 북스 메일링은

<끝과 시작>으로

정리해 발송합니다.

2023년 정식으로

이름을 정해 시작한 소식지.

총 26통의 메일링을 보냈습니다.

서점에서 작은 전시와 팝업, 출판사 기획전

등을 포함해 총 16번의 작은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24년에는 그중,

선택과 집중하는 일이 생기겠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책과 책 주변의

이야기를 건네며

소식지와 서점 블로그 등을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파리의 두 작가 연재 마무리 인사와

2024년의 서점 계획과 올해의 첫 이벤트!

소식을 보냅니다.

끝까지 꼭 읽어봐 주세요!

🛫

파리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나 작가와

'파리의 수첩'이란 이름으로

매달, 수첩 속 한 장 그림과

짧은 글을 연재합니다.

<CARNET de PARIS> 12월 @younalees

콜링 북스와 2023년 달력을 작업하며

연결되어 1년 열두 달의 그림을 연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여는 경쾌한 그림!

보스턴 발레단 곰이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너무 신나보여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파리의 수첩> 코너로 만나 반가웠어요. by 유나

Bonne anné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의 불어로, '본 아네'라고 말합니다.

2022년 여름 파리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나 작가에게 2023년 콜링 북스 달력 작업을 의뢰하며

연락드렸고, 그해 겨울에 파리에서 열리는

유나 작가님 전시회에 갔었습니다. 그런 인연에서 시작하고, 발전시킨 서점의 메일링 연재.

책과 전시ㅡ 글과 그림으로

서울과 파리를 잇고, 나누면서

한 달이란 시간에 대한 감각도, 계절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유나 작가 인스타그램

이유나 작가의 2023년 연재는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지난 8월의 전시에서도 큰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연재한 그림으로는 작은 독립출판물 제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작 후 판매하게 될 때, 역시 이곳에서 가장 먼저 공유할게요.

2024년 A2 포스터 달력은

현재 콜링 북스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콜링북스*이유나 A2 포스터 달력 살펴보기

<파리의 책 공간>

@naeugene.paris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는

유진 사진가의 연재는 연말연시 출장으로 현재 파리를 떠나 있기에,

총 11회로 마무리합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책이 있는 파리의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각 서점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원고로 연결됩니다.)

🛫

함께 둘러 본 파리의 책 공간

2023년 1월 Librarie Jousseaume

2023년 2월 Ofr Librairie

2023년 3월 Librarie de la Halle Saint-Pierre

2023년 4월 Abby Bookshop

2023년 5월 Foundation Azzedine Alaia

2023년 6월 Librarie delamain

2023년 7월 Water and dreams Bookstore

2023년 8월 SAN FRANCISCO BOOK COMPANY

2023년 9월 Librarie La Belle Lurette

2023년 10월 Librarie Galignani

2023년 11월 Bouquinistes de Paris

총 11곳의 책이 있는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훗날 파리 여행을 가시는 분이 이 메일링을 읽고

다녀오신 서점이 있다면,

저희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

유진 사진가는 파리에서

스냅 사진 촬영도 하고 있으니

파리의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필요하다면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문의해보세요!

파리 곳곳의 서점을 전해준 유진 사진가님도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상반기 안에 각각의 서점 위치를

파리 지도에 핀 찍어 작게라도

무언가 만들 예정이에요.

역시, 제작 후 안내합니다.)

유진 사진가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2023년 콜링 북스 결산>

2023년,

책이 되는 일을 하거나

책 파는 일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그 안에 많은 창작자분들,

또 신간이 나오고 서점을 지켜준

작가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콜링 북스에서 해온

작은 전시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2023 콜링 북스 결산

< 2024년의 콜링 북스>

새해 콜링 북스는 이곳 자체가 작은 커뮤니티가 되어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Calling Books Reading Club 을 모집,

한 달 한 번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우선 1월은 작년에서 이어지는 일의 마감이 있어 바로 실행하진 못하지만,

소식지에서 가장 먼저 공지하겠습니다.

😊

<헤르만 헤세 천가방과 메세지 카드 이벤트 안내>

소식지를 꾸준히 받아봐 주신 분들은 알고 계실

독일 튀빙겐의 헤켄하우어 서점의 헤르만 헤세

문장 천가방. 독일에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미사 님이 서울에 오셔서, 잠시 만났습니다. 메일로만 이야기를 나누다가 처음으로 뵈었어요. 그리고 콜링 북스 소식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두가지 색을 하나씩! 협찬해주시기로 했답니다.

이 메일링을 읽고, 이 가방이 궁금해지신 분은

소식지 답장이나, 안부글 부분에 이 가방이

궁금한 이유, 선물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새해 첫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1/6 밤 24시까지)

<독일 튀빙겐에서 온 편지> 읽기

💘

2024년의 <The Calling Books Letter> 는

매달 첫째주 발송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의 연재 소식은

곧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

오프라인 서점은,

1/6 토요일에 문 열고,

이후 수~토 엽니다.

(혹시 급한 변동사항은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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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환영입니다.

이곳을 통해 안부글을 남기실 수도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BOOK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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